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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점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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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02 00:00 조회2,0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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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점검 체크 포인트


1.타이어


낡은 타이어는 겨울철, 빙판길에 미끄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타이어의 트레드 수명, 마모를 검사해 보고 옆면의 상처와 흠을 점검해야 한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을 한 달에 한 번씩 체크하고, 마모가 심하다면 교환하는 것이 좋다.
스페어 타이어도 잊지 말고 잭(Jack)이 잘 작동되는 지도 확인한다.


2.배터리


배터리 몸체의 단자와 케이블 연결선의 녹을 끍어내고, 표면을 깨끗이 청소한다.
그리고 모든 연결선들을 다시 한 번 꽉 조여준다. 배터리는 겨울철 낮은 바깥 온도 탓에 성능이 많이 떨어지므로 배터리를 살펴 배터리액이 눈금선 밑에 있으면 보충해줘야 한다.


*겨울철 알아두면 좋은 운전상식



1.문짝 키가 얼어붙었어요


비나 눈이 온 다음날, 아침에 문을 열 때 키가 잘 들어가지 않거나 들어갔더라도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는 키뭉치와 여기에 연결된 링크 기구에 있는 습기가 얼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때는 자동차 키를 라이터나 성냥불로 가열한 다음 돌리면 손쉽게 열린다.


2.다음날 눈이 온대요.



일기예보에서 다음날 눈이 온다고 하면 밤 사이 눈이 쌓이거나 성에가 끼지 않도록 자동차 커버를 덮어두도록 한다.
자동차 커버가 없을 때는 전면 유리와 와이퍼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두는 것도 좋은 방법.



자동차 월동준비



겨울은 차와 운전하는 사람 모두에게 있어 시련의 계절이다. 그만큼 겨울은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또 차는 겨울을 지나면서 연식이 바꿔고 노화된다. 그러므로 차를 가진 운전자에게 있어 겨울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바로 노련한 운전자가 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이 되기도 한다.



먼저 겨울을 나기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것이 차와 운전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장만하는 데 있다. 쇼핑에 둔감하고 귀찮아하는 남자일수록 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크기 마련인데, 이들의 호기심은 간혹 잘못된 상술이나 과다 선전에 현혹돼 불필요한 물건이나 특정 제품의 성능에 대한 맹신을 가져오기도 한다. 그럼, 무엇을 장만하고 무엇을 손봐야 할 것인지를 알아보기로 하자.




(1) 스노 타이어



겨울이 다가오면 광고 등에서 가장 크게 떠드는 것이 스노 타이어에 관한 선전이다. 이 광고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치 스노 타이어만 있으면 겨울철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선전을 하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물론 스노 타이어는 눈이 쌓인 도로에서는 일반 타이어보다 좋은 접지력과 안정성을 보인다. 그러나 눈이 녹아 결빙된 구간에서는 일반 타이어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못하니 주의할 일이다. 왜 아이스 타이어라는 것은 없는지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그만큼 스노 타이어는 빙판에선 차의 안전을 보장해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혹시 우리나라가 알래스카나 극지방같이 눈이 쌓여 있다면 스노 타이어가 꼭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눈이 오면 금방 녹아 버리고 밤에 기온 저하로 빙판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할 일이다. 그러므로 스노 타이어를 장착했다고 겨울 준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천만의 말씀이다.




(2) 체인



차를 갖고 장거리 여행을 다니는 분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다. 굳이 장거리 여행을 가지 않는다고 하여도 비상시에 탈출용으로 꼭 필요하니 장만해 두기 바란다. 요즘은 여러 종류의 체인이 있으나 아주 고급을 구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것이면 무난할 것이다.



간혹 체인을 장착하면 눈길이나 빙판에서 절대로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 체인 감은 차가 일단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스케이트가 됨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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