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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동차 상식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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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02 00:00 조회2,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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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동차 상식 10가지 >



자동차를 오래 동안 운전했어도 기본적인 상식을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자칫 알고 있는 자동차 관련 상식도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잘못된 자동차 상식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1. 추운 날엔 워밍업을 길게 해주고, 가속페달을 밝으면 시간이 단축된다.


: 요즘 나오는 차량의 경우 필요이상의 공회전은 연료만 낭비하고 배기가스만 배출합니다.


겨울철 2, 여름엔 1분 정도의 워밍업이면 충분합니다.


또 고속 공회전은 엔진에 무리를 줘 오히려 차량수명을 단축시키며 지하 주차장과 같이 늘


상온인 경우 별도로 길게 워밍업 할 필요는 없습니다.



PART2. 고갯길을 내려갈 때 기어를 중립에 놓거나 시동을 끄면 연료를 절약한다.


: 한마디로 말해 큰일납니다.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시동이 꺼지면 전자제어장치 등이 작동하지 않아 핸들조작이나 브레이크 작동이 안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해집니다.


리어카를 타고 내려가는 것과 같습니다.


기어 중립일 경우 엔진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제동거리가 늘어나고, 시동을 끌 경우, 요즘


차량 대부분에 적용되어 있는 파워핸들이 작동하지 않아 원활한 스티어링이 안됩니다.


또한 브레이크도 유압시스템이 작동하여 발로 밟는 것보다 몇 배 큰 힘으로 제동하는데, 시동


이 켜져 있을 경우만 이러한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PART3. 새 차를 구입한 직후엔 고속 주행해 엔진을 길들인다.


: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제대로 알고 있는 부분 입니다만, 새 차는 실린더 안쪽 벽면과 트랜스


미션 등에 아주 미세한 입자들이 남아있어, 1~2Km 주행까지는 고속주행을 삼가야 합니다.


대략 규정속도 80~100km/h 미만으로 1~2Km주행 후 각기 다른 속도 레벨로 주행을 해 주어야 엔진 성능이 좋아집니다.




PART4. 겨울철엔 오버히트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
오버히트란 여름철 기온이 높을 때 종종 발생되는 증상으로 계기판의 온도계가 Hot 위치로 올라가 있고 또 출력이


갑자기 떨어지며 라디에이터 캡과 냉각수 탱크에서 냉각수가 막 끓어 넘치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높을 때만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냉각수가 들어있지 않을 경우나 농도가 낮을 때, 또 엔진내부가 동결돼 냉각수가 순환하지 않을 때도 오버히트 현상이 일어납니다.


엔진내부 온도는 850℃ 이상의 고온입니다.


외부온도가 영하 20℃이건 40℃ 이건 큰 영향이 없습니다.


또한 엔진 효율을 높이가 위해 일정온도가 되면 냉각수가 순환하도록 하는 써모스탯 이라는


스위치가 배관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데, 이 스위치가 고장날 경우 냉각수가 순환하지 않아 큰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엔진의 온도가 급격히 올라갈 경우, 그늘진 곳에 차를 가급적 빠르게 주차시키고, 엔진을 공회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시동을 끌 경우, 냉각수가 순환하지 않아 좋지 않습니다.



PART6. 주차 때는 항상 핸드 브레이크를 해놓는 게 안전하다.
: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맞는 말입니다.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도 P위치에만 둘 경우 내리막이나 오르막에서 기어박스 계통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단 비탈이 아닌 평지에서도 습관적으로 핸드 브레이크를 해 놓는 분들의 경우 겨울철엔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브레이크 드럼과 패드가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탈에서는 차량 바퀴를 벽 쪽으로 돌려 놓아, 혹 기어가 풀릴 경우라도 차량이 벽으로 밀리며 정지할 수 있도록 2차 안전조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PART7. 운행하지 않을수록 차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자동차도 적당한 운동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차량을 오랫동안 세워 두면 잔 고장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장기간 차량을 세워놓아야 할 때는 주1회 이상 시동을 걸어 워밍업을 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오래 운행을 안하게 되면 특히 밧데리가 방전되어 밧데리 수명 또한 단축됩니다.


또한 각종 부품이 부식될 수 있고, 오일 등에 침전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PART8. 지프형 승용차엔 파이프로 된 범퍼를 추가 장착 하는게 좋다.
:
보기엔 좋을지 모르지만 충돌시 범퍼가 충격 완충작용을 하지 않아 범퍼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며, 불법 장착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문제가 발생됩니다.


또한 파이프로 된 범퍼 무게가 30∼50㎏정도 무거워지므로 차량연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리고 보행자 혹은 다른 차량과의 가벼운 충돌 시 상대에게 큰 부상이나 파손을 발생시켜 상당히 위험합니다.


PART9. 코너링 도중에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
노면이 미끄러운 곳에는 금물입니다. 코너가 있는 부분에서는 그전에 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엔 코너에 진입하기 전에 속도를 줄이는 감속주행이 더욱 필요합니다.


노면이 미끄러운 곳에서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컨트롤이 쉽게 되지 않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PART10. 출발은 언제나 1단으로 한다.
:
기본적으로는 승용차의 경우 1단에서 출발 하는게 좋지만, 눈 쌓인 평지나 언덕길에선 1단에서 출발하는 게 더 어렵습니다.


이때는 2단이나 3단으로 출발하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차량을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면 차량 연비 관리법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차량 관리
:
연비에 영향을 주는 자동차 부품으로는 점화플러그, 연료필터, 엔진오일, 에어필터, 냉각수,


휠얼라인먼트 등이 있습니다.


차계부나 정비이력서를 관리하는 습관은 적절한 부품이나 소모품 교환 관리에 도움이 되고


이는 연비를 포함한 차량 성능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2) 차량을 가볍게


: 누구나 다 아는 얘기지만, 자동차에 승객이 많으면 당연히 기름소모가 더 많게 됩니다.


승용차의 경우 무게가 10kg 증가하면 100km 100cc의 연료가 더 든다는 실험결과도 있습


니다.



-
문제점
:
첫째 문제는 기름을 가득 넣는 것 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70% 정도 채우고 30% 정도 남았을 때 다시 채우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차계부를 정리할 때, “몇월 몇일 기름 5만원이라고 쓰는 것 보다는 그 옆에몇 리터, 주행거리 몇 km”라고 함께 써 놓으면, 매달 차계부 정리할 때 주행거리와 비교하여 좋지


않은 운전습관을 고칠 수 있습니다.

:
둘째 문제는 여러 잡동사니를 트렁크등에 가득 실고 다니는 것 입니다.


당장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비워 놓고, 정말 필요한 물품 (고장이나 사고시 필요한 안전용품, 스페어타이어, 삼각대등)만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3) 타이어 공기압


: 주행시 회전저항이라는 것이 발생됩니다.


타이어 자체 또는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서의 에너지 손실로, 회전 저항이 10% 높아지면


연비가 최대 2.5% 나빠집니다.


이 회전저항은 타이어의 공기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승용차 및 SUV는 적정 공기압이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0psi입니다.


공기압이 40% 정도 빠진 18psi로 시속 100km/h로 주행 시 타이어의 회전저항이 65N 정도


됩니다.


이는 정상공기압인 30psi일 경우의 45N에 비해 45% 정도 증가한 것인데, 이는 연비 약 6%


정도가 손실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승용차 구입 후 평균 시속 80km/h 8km 18psi의 저압으로 주행할 경우


160만원 정도의 기름값이 낭비됩니다.


국내 자동차 연간 연료비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공기압이 저압으로 운행함으로써 발생하는


손실이 연간 1,260억인 것으로 예측됩니다.


문제는 타이어 공기압은 자연적으로 감소합니다.


대기온도가 10℃ 내려갈 경우 공기압이 5% 정도 저하되고, 운행 거리에 따라 한달에 최대


2psi까지 저하되므로 최소 한달에 한번 이상 정확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공기압 체크 시 중요한 것은 30psi 정압은 타이어가 완전히 식었을 경우의 값입니다.


운행 후 타이어가 따뜻한 상태에서 30을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경우 실제보다 공기압이 덜 들어가게 되어 차량 안전 및 연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차량의 정비 등이 모두 끝난 후에 타이어를 만져보고 식은 후 30psi를 채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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